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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의 맛집

옥포맛집 24시울엄마양평해장국

행복한 무지개 2018. 8. 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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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울엄마양평해장국

 

JS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거제 옥포 에 있는 엄마양평해장국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업체가 대우조선해양 쪽이라 거제에 일주일에 2~3번은 갑니다. 가면 점심이나 저녁을 거제에서 해결을 하고 옵니다. 그러다보니 옥포맛집 , 거제맛집 으로 검색해서도 가보고, 지나가다 그냥 들어도 가봅니다. 울엄마양평해장국 거제점은 늘 지나는길에 새로 오픈을 했길래 들어가서 먹어봤는데, 맛이 있어서 그때부터 자주 들리게 된 단골집입니다. 울엄마 양평 해장국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상호: 울엄마양평해장국 거제점

주소: 경남 거제시 옥포로 6길4

경남 거제시 옥포에 있는 24시 울엄마양평해장국 외관입니다.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오션프라자 인근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양평해장국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이집에서 주로 양평해장국과 얼큰소머리곰탕을 즐겨 주문합니다. 특히 얼큰소모리 곰탕은 칼칼한게 속이 시원합니다. 해장으로도 그만인 메뉴입니다. 왕갈비탕도 맛있습니다. 왕갈비탕은 가격이 좀 있습니다. 직장인이 한끼 식사로 먹기에는 솔직히 좀 부담스러운 가격인것 같습니다. 이집에서 만두도 먹어봤는데, 만두도 먹을만했습니다.

 

 

식사시간인 12시보다 20분 일찍 갔더니 한적하더라구요. 12시가 넘어가면 대우조선해양 오션프라자에 있는 분들이 점심을 먹으러 오기 때문에 가게가 금방 꽉 찹니다. 가게는 언제 가봐도 청결하게 잘 정돈되어있습니다. 그게 더 이집이 맘에드는 이유입니다.

 

 

 

 

기본찬 셋팅입니다. 깍두기, 김치, 쌈장, 고추, 양파 이것들은 언제든 리필해 먹을 수 있도록 한쪽에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드시고 모자라시면 그릇 들고가서 퍼오면 됩니다. 저는 반찬을 좀 많이 먹어서 이런 시스템이 더 좋더라구요. 떨어질때 마다 일일이 불러서 달라고하면 미안하기도 하고해서요.

 

 

음식이 나왔습니다. 얼큰소머리곰탕입니다. 이집의 또 다른 장점중 하나는 밥입니다. 솥에 밥이 나오고 그 밥을 퍼서 그릇에 담고 남아있는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거 너무 맘에 듭니다. 갓 지은 밥이랑 해장국을 먹고, 입가심으로 누룽지^^

 

 

 

 

한쪽 벽에 붙어있는 맛있게 먹는 방법 입니다. 먼저 간장을 빈 종지에 따르고, 와사비를 한스푼 넣습니다. 그리고나서 들깨가루를 1~2스푼 넣어줍니다. 다음으로 고추 기름을 2~3방울 첨가하고 골고루 섞어준 후 찍어먹으면 됩니다. 시키는대로 소스 만들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자 이제 배가 고프니 얼른 한숟갈 먹어봅니다. 국물이 칼칼한게 한숟갈 먹으면 속이 싹 내려갑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주의할점은 너무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입안이 다 데일 수 있습니다. 후후 불어서 한그릇 먹고나면 속이 뜨끈뜨끈합니다. 든든하구요.

 

 

마지막으로 누룽지 입니다. 아까 밥을 푸고 뜨거운 물을 부어놓은 누룽지가 먹기좋게 만들어졌습니다. 이것도 아직 뜨거우니 드실때 조심하세요. 구수한 누룽지까지 먹고 한끼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거제 옥포에 있는 울엄마양평해장국. 해장이 필요하시거나 속이 춥거나, 속이 느끼해서 얼큰한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강추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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