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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의 맛집

거제 장목 맛집 마당갈비

행복한 무지개 2018. 7. 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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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갈비

 

JS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업무차 외근을 거제로 자주 나갑니다. 그러다보니 거제도에서 식사를 해결할때가 자주 있습니다. 오늘은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맛집, 거제맛집 마당갈비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마당갈비는 부산에서 거가대교를 건너서 처음 우측으로 빠지는 길로 가면 나오는 장목면에 있는 맛집입니다. 마당갈비에 대해 살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 마당갈비

주소: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1182
       지번 경남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304-1

 

마당갈비는 부산에서 거가대교를 건너서 가다보면 처음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그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넘어가서 조금만 더 가면 나타납니다.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봄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날씨가 쌀쌀하더라구요. 이런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땡기죠~ 그래서 거제로 외근을 가다가 점심으로 마당갈비에 가서 갈비탕 한그릇 먹기로 했습니다. 마당갈비는 고기집이지만, 갈비탕, 김치찌개 등을 드시는 손님들도 많은 곳 입니다. 점심때 가면 가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도 많은 곳 입니다. 이날은 11시 30분 정도 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당갈비 메뉴판 입니다. 돼지왕갈비도 몇번 먹어봤는데, 이모님이 양념하시는 솜씨가 뛰어나서 달달한게 맛있습니다. 첼레산에 9000원이면 비싼거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 200g 기준입니다. 200g 9천원이면 가성비 괜찮죠^^ 이집은 갈비탕과 김치찌개도 맛있습니다. 저는 주로 갈비탕을 즐겨 먹습니다. 갈비탕 요즘 웬만한 곳을 가보면 8천원에서 만원정도 하는데, 마당갈비는 한그릇 7천원 입니다. 이정도면 갈비탕 가격도 괜찮습니다. 같이간 일행과 이날은 비가오고 추우니 갈비탕 두그릇을 시켰습니다. 바닥에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뜨뜻 합니다. 잠이 솔솔 오더군요.

 

 

 

 

처음에 밑반찬 셋팅이 됩니다. 밑반찬은 여느 식당과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반찬 셋팅이 되고 조금 기다리다보면 메인 음식인 갈비탕이 나옵니다. 갈비탕 보이시나요? 계란한개가 풀어져서 노란색을 띄는데, 갈비탕을 더 맛있게 느끼게 해줘서 좋습니다. 아 지금 저녁을 안먹고 포스팅 하고 있는데, 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가려 하는군요. 뜨거운 갈비탕 한그릇 정말 맛있습니다. 공기밥이랑 갈비탕 한그릇이면 속이 든든해지죠.

 

 

자 이 갈비탕에 다대기를 넣고, 흡입을 해주면 됩니다. 갈비 고기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갈비탕입니다. 아.... 자꾸 배가 고파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대파도 슝슝 썰어서 들어가 있습니다.

 

 

뜨거운 갈비탕을 한숟가락 떠봅니다. 그러면 갈비와 계란과 당면이 같이 숟가락에 얹혀서 올라옵니다. 여기 당면도 정말 맛있습니다. 한숟갈 뜬걸 입으로 넣습니다. 뼈는 발라주구요. 고기도 질기지 않아서 먹기 편합니다. 아 배고파 ㅜ.ㅜ 본격적으로 식사에 돌입합니다. 맛있게 먹다보면 어느순간 비어있는 갈비타을 볼 수 있습니다. 거제도 가는 길에 배가 고파 거제시 까지 도저히 못가겠다 싶으신 분들은 마당갈비 추천을 드립니다. 출출할때 맛있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가성비도 좋구요. 식사 후 나오면서 카운터 위에 있는 십리사탕도 몇개 집어서 들고 나오시면 거제가는 길 입이 심심하지 않아 좋습니다. 제돈주고 제가 먹고 후기 남기는 글 입니다. 이상으로 마당갈비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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