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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의 맛집

영천맛집 육미예찬 돼지갈비 맛집!!

행복한 무지개 2018. 4. 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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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맛집 육미예찬

 

JS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돼지고기를 참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좋아합니다. 일단 같은돈이면 돼지고기는 배터지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돼지고기 중에서도 양념돼지갈비를 정말 좋아합니다. 구웠을때 그 향과 달달한 맛... 생각만해도 침이 넘어가는데요. 오늘은 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영천맛집, 돼지갈비 맛집 육미예찬 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알아보던중 찾게된집이며, 제돈주고 제가 사먹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그점 읽기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상호 : 육미예찬

주소 : 경북 영천시 영화로 373

도로명 : 망정동 140-2

 

영천시 영화로 373에 있는 육미예찬 입니다. 동영천IC에서 차로가니 5분 정도 거리에 있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고, 규모도 어느정도 잇고, 깔끔해보여서 선택한 집입니다. 돼지갈비야 맛이 없기 힘든 메뉴라 규모와 청결도 정도만 보고 갔습니다. 큰길가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주차장도 크게 있어서 차몰고 가도 걱정이 없겠더라구요.

 

 

경북맛집, 영천맛집 육미예찬 내부모습입니다. 깔끔하게 내부가 되어있고, 의자도 푹신푹신해서 앉아먹기 편하더라구요. 비오는 날인데도, 바닥이 깨끗해서 맘에들었습니다.

 

육미예찬의 메뉴판입니다. 한쪽 벽면에 손으로 쓴 글씨로 메뉴판이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돼지왕갈비가 200g 에 7000원이더군요. 부산 왕갈비보다는 싸더라구요. 원산지를 보니 칠레산 이었습니다. 칠레산이라도 맛만 있음 되는 저인지라. 일단 왕갈비 주문을 했습니다. 국산이 아니니 이 부분은 확인하시고 상관이 없으신 분들은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밑반찬이 셋팅이 되었습니다. 명이나물지 가 맛있더라구요. 다른건 크게 특이한점은 없었습니다. 아 콩나물무침이 있었네요. 사진을 안찍었는지.... 안보이네요.

 

 

맛보기로 주신 돼지껍데기 입니다. 비주얼은 어묵같이 생겼는데, 돼지 껍데기입니다. 자세히 보면 호감형 비주얼은 아닙니다. 저야 돼지껍데기를 좋아하니 사랑스럽더군요 ㅋ 요거 한장을 고기랑 같이 주시더군요.

 

제가 또 좋아하는 것중 하나인 콩고물을 주네요. 예전 갈매기고기가 한창 유행할때 식당에 가면 콩고물을 자주줬는데. 제가 워낙 콩고물을 좋아하다보니, 이것만으로도 일단 점수따고 들어갔습니다. 고기를 콩고물에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육미예찬은 숯불을 사용합니다. 비가오는 날이라 약간 추웠는데, 불이 들어오니 다뜻한게 너무 좋더라구요. 불판위에 볶음김치와 돼지 껍데기를 먼저 올려줍니다.

 

 

 

 

자 이제 메인인 왕돼지갈비가 나왔는데요. 얼른 불판위로 이제 이 녀석을 올려야겠죠. 살이 두툼한게 좋내요.

 

 

돼지껍데기와 왕돼지갈비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라면끓일때와 고기익히는 시간이 너무 안가더라구요. 냄새만 맡으며 침을 삼키고 있었습니다 . 얼른 익기를 기다리면서요.

 

 

돼지갈비가 다 구워졌습니다. 아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침이 막 넘어가는데요. 냄새도 너무 좋고 비주얼도 너무 좋더라구요. 육즙도 막 나오고. 이제는 얼른 먹어봐야겠죠.

 

 

일단은 먹기좋게 잘라봅니다. 그리고 타지않게 불판 가장자리로 옮겨줍니다. 돼지갈비와 돼지껍데기 조합 너무 좋네요. 아~ 배고파.

 

 

돼지갈비 고기한점을 앞접시에 놓고 콩고물 찍고 상추쌈싸서 먹어봤습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네요. 고기도 부드럽고, 불맛도나고, 양념은 달달하고, 콩고물때문에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 들어갔습니다. 돼지껍데기도 쫀득쫀득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돼지왕갈비 먹으면서 육회도 한접시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이 육회 사진인데요. 맛은 있었는데, 제 입에는 좀 짰습니다. 육회는 참기름만 살짝 둘러도 맛나는 데요. 간이 조금 강하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드실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돼지갈비랑 육회랑 열심시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비빔소면을 주문했는데... 제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된장찌개 먹을걸 생각들더군요.  새콤한 맛을 생각했는데, 그렇지않아서요. 어디까지나 제 입맛 기준입니다. 사람마다 다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그래도 고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셨구요.

 

영천 돼지갈비 맛집 육미예찬. 저는 다음에 영천갈일 있으면 또 방문할 의향이 있습니다. 가격도 좋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고기도 맛있고. 다음에는 돼지 껍데기도 따로 더 주문해서 먹어보렵니다. 영천에서 돼지갈비 맛집 찾으신다면 육미예찬을 추천드려봅니다. 이상으로 육미예찬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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